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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통합 하나·외환은행장에 함영주 부행장 내정



함영주(59·사진)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부행장이 하나·외환 통합은행인 KEB하나은행장에 내정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하나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달 1일 출범을 앞둔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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