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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인도 오디샤제철소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인도 오디샤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해 25일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산업 발전포럼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인도 정부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게 되면 우리는 언제든지 유리한 조건을 검토해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외신에서 제기한 '오디샤 제철소 백지화설'을 일축한 것이다.

포스코는 2005년 인도 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간 12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기로 했지만 10년째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영 악화에 시달리는 포스코가 경영쇄신 방안을 내 놓자 추진 여부가 더욱 관심을 끌었다.

포스코 측은 "부지 문제와 인도 주 정부와 지방 정부 간의 협상 문제 등이 맞물려 진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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