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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창업] CU, 업계 최초·최대 규모 9000호점 돌파!

사진=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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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9000호점 돌파…국내 소비성향 맞춘 '한국형 편의점'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대표 박재구)가 27일 한양대학교 복지관에 90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업계 최초이며 최대 규모다.

CU는 1990년 보광훼미리마트 1호점을 시작으로 26년간 편의점을 확장해 왔다.

2012년 8월에는 국내 소지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에 맞춰 '21세기 한국형 편의점' CU를 선보였다. 당초 훼미리마트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3년이 지난 2015년 8월 현재 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에는 선제적으로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 및 수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질적 성장 전략'의 실행을 선언했다.

2014년 CU는 가맹 시스템의 개선 작업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매출이익 배분율을 최대 80%까지 높인 가맹형태를 선보였다. 심야 운영 여부도 가맹점주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점포 개발 과정도 강화했다. 기존 개발팀에서만 이뤄졌던 개점 과정을 예비 가맹점주가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현장 검증을 통해 정밀한 매출 검증을 가능케 했다. 또 가맹 계약서에 최소 영업지역 보호 거리인 250m를 명기해 가맹점주 간의 상권 보호도 강화했다.

CU의 이러한 전략으로 인해 2014년 신규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9% 상승했다.

박재구 대표는 "가맹점주와의 끈끈한 신뢰와 고객의 뜨거운 성원으로 업계 최초로 9000호점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가맹점주 수익 향상 등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CU만의 장점을 활용한 사회적 역할도 적극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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