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한진중공업 노조, 조선사 공동파업 참여 안한다

조선업종 노조연대가 내달 공동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진중공업 노동조합 김외욱 위원장은 29일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은 불가능하다는 임원진의 최근 결정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조선업종의 불황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라며 "조선사 공동파업은 우리와 정책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 회사 근로자 740여명 가운데 570여명이 가입해 있다.

조합원 170여명이 가입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도 공동 파업에는 동조하지만 쟁의행위를 할 여건이 못돼 실제 파업에는 참여하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노조가 핵심인 조선업종노조연대는 9월 9일 공동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