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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전자와 5G 핵심 시스템 구축

28일 경기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시스템 구축 세레모니에 참석한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왼쪽)과 전경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부사장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분당 종합기술원에 5G 핵심 기술인 '초고주파 광대역 밀리미터파(mmWave)'의 연구·개발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 사옥에 5G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 구축 세레모니에 참석한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과 전경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부사장은 'mmWave'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 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폭 향상된 데이터 송수신 속도 ▲기지국-단말 간 무선 전송 성능 ▲도심 지역에서의 초고주파 기술 활용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mmWave' 기술은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기존 이동통신에서 주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보다 훨씬 높은 6GHz 이상의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보다 넓은 대역폭을 이용해 전송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양사는 6GHz 이상의 고주파 대역 기술 개발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 차세대 N/W·사물인터넷(IoT) 등 ICT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 CEO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5G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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