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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불확실성 시대의 마케팅 전략…'시나리오 플래닝'·'옴니채널'

2015 롯데 마케팅 포럼…그룹-계열사 전략 공유

롯데 마케팅 대상에 '롯데주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5번째)를 비롯한 롯데 워킹맘 수기공모전 수상자 6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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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이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5 롯데 마케팅 포럼'을 열고 최근 불확실성이 만연한 사회에서의 마케팅 전략 키워드 중 하나로 '시나리오 플래닝'과 '옴니 채널'을 꼽았다.

롯데그룹은 이날 김동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폴 로디시나 AT커니(경영컨설팅회사) 명예회장을 초청해 '불확실한 시대의 선도'를 주제로 정치·사회·문화·소비자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복잡성 시대의 전략적 '시프트(Shif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롯데 마케팅 포럼은 신동빈 회장의 지시로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고 그룹 내 마케팅 부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주제는 시프트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우리가 대응해야 할 환경이 단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복수의 대안적인 미래를 생각해본 뒤 그 환경에 대한 스토리를 엮어보는 개발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의 속성에 대해 인식하고 대응 방안의 단서를 찾는 작업이다.

이는 기업 자신의 환경을 전제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측면에서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즉 거시적인 측면에서의 변수부터 생각하면서 좁혀 들어가는 outside-in 형태의 접근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날 신동빈 회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휴대폰 화면(터치스크린)을 직접 눌러 핸드백을 고르고 결제한 뒤 택배받을 지역을 선택하는 옴니채널 소비를 시연하며 "복잡한 유통환경의 변화에서 새로운 유통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강연자로 참석한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AT Kearney)의 폴 로디시나 명예회장과 함께 롯데푸드와 세븐일레븐 등 계열사 상품과 패키지(포장)을 두루 돌아본 뒤 "상품에 대한 고객의 기대는 끊임없이 변화한다"며 "시장 흐름에 앞서는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그룹 내 우수 마케팅 사례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 롯데 마케팅 대상에는 지난해 4월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한 롯데 주류가 선정됐다.

워킹맘 수기공모전에선 시상식에선 구로구청 천소영씨를 비롯해 문화방송 이은형(금상), 캐논코리아 김미선(금상), 대홍기획 정하림(은상),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은상), JY학원 강한나(은상) 등 6명이 수상했다. 입상자 6명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롯데가 향후 출간하는 육아휴직자들을 위한 자기개발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과 국내외 마케팅 담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이튿날인 1일에는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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