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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해임 또는 좌천시켜야"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해임하거나 최소한 좌천시켜야"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전체 주주보다 이재용 위해서 일하면 이렇게된다 선례 남겨야"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통합 삼성물산이 1일 출범했지만 '편법승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이 3세 승계를 염두에 두고 2013년부터 추진해온 지배구조 개편이 어느정도 결실을 맺는 듯 보이지만 앞으로 '이제용 체제'에 대한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은 1일 통합 삼성물산 출범에 대한 댜양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선 소장은 "합병 전 삼성물산 사장인 최치훈 사장이 통합 삼성물산 초대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 된다는건 이해할 수 없다"며 "합병 전 삼성물산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을 주도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해임하거나 최소한 좌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식회사에서 경영진은 소액주주를 포함한 전체 주주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전체 주주보다 이재용이라는 대주주를 위해서 일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주가는 제일모직과 합병을 앞두고 끝없이 추락했다. 특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열쇠를 쥐고 찬성을 외쳤던 국민연금은 6000억대의 막대한 평가손실을 봤다.

선 소장은 "전체 주주의 이익을 저버리고 대주주를 위해서만 일하는 경영진이 있는 회사에 누가 투자할지 의문이다"며 "합병 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주가는 30%씩 빠졌던 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은 통합 삼성물산-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변화됐지만 향후 많은 난관이 기다릴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성사됐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했던 잡음과 부작용, 정량화하기 힘든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며 "삼성물산과 그룹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 회복이 급선무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삼성물산은 4일 합병 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14일 신주를 교부, 15일 증시에 신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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