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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삼성물산 시가총액 4위 예약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로 재탄생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통합 법인인 통합 삼성물산이 시가총액 4위 자리를 예약했다.

1일 종가를 기준으로 제일모직의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삼성전자(159조8000억원), 현대차(32조3000억원), 한국전력(31조1000억원), SK하이닉스(25조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컸다.

여기에 지난달 26일 거래가 정지된 삼성물산의 시가총액 7조5천억원을 더하면 합병 법인의 시가총액은 30조5천억원으로 한국전력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네 번째 규모가 된다.

'뉴 삼성물산'은 4일 합병 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14일 옛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합병 법인의 신주를 나눠준다. 옛 삼성물산 주주들이 받은 신주가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새로 상장되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절차가 실질적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앞서 합병 법인은 조만간 현재 유통 중인 '제일모직' 표시 주식을 합병 법인의 명칭인 '삼성물산'으로 표기된 주식으로 교체하는 절차를 밟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