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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콘셉트카 XLV-Air 렌더링 공개

XLV-AIR 후측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Air를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를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XLV-Air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티볼리 롱보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했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XAV-Adventure는 클래식 코란도를 향한 오마주와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XLV-AIR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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