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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윤세아, '해빙' 합류…조진웅·김대명 등과 호흡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윤세아가 영화 '해빙'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윤세악 영화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영화 '해빙'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빙'은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앞서 조진웅, 김대명, 김구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극중에서 윤세아는 조진웅이 연기하는 남자 주인공 승훈의 이혼한 아내 수정 역을 맡았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캐릭터와 상반되면서도 임팩트 있는 인물"이라며 "윤세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세아는 매주 평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