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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남북한 포함 4자정상회담도 좋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2일 정상회담에서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 한국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3국 협력체제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을 위한 협력의 틀로서 계속 발전돼 나가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한다. 최근 한반도 주변에서 갈등만 거듭되다가 모처럼 화합의 기운이 감도는 것 같아 다행이다.

사실 남북한을 비롯해 동북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끊임없이 갈등해 왔다. 한반도에서는 남북한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다가 충돌 직전까지 갔었고, 한국과 일본, 중국과 일본이 역사와 영토 등의 문제로 반목을 거듭해 왔다. 역내 국가들끼리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기는 커녕 감정적으로 자극하고 갈등을 심화시켰다, 상호 협력과 조화를 통한 공동번영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중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그런 불쾌한 경험과 기억들을 불식시키고 역내 관계를 갈등에서 협력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일 3국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경우 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란 실로 크다. 중국의 연간 국가총생산액이 11조달러를 넘는 것을 비롯해 일본 4조2천여억달러, 한국 1조4천여억달러 등 3개국 합쳐서 17조달러에 육박한다. 따라서 이들 3개국이 협조할 경우 무엇보다 경제적 공동번영을 기대할 수 있다. 한자문화권이라는 동질감으로 문화적 협력의 여지가 크다.

올해 분단 70년을 맞이한 우리나라로서는 한중일 3국간의 협력관계가 특히 중요하다. 그리고 남북한의 평화정착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남북한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고 장차 주변국의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적인 통일도 실현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 뿐만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4자 정상회당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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