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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비싸도 잘 팔리는 '친환경 축산물'

사진=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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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최근 사육두수 감소로 한우 가격이 전년 대비 20~30% 급등하며 롯데마트(대표 김종인) '일반 한우'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4%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친환경 한우'의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이상(218.8%)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발표한 올 1~8월 신석식품 매출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신선식품'이 전년 동기 대비 60.4% 신장했다.

친환경 한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8%나 증가했으며 돼지고기 매출도 지난해 보다 51.1% 늘었다.

친환경 채소와 친환경 과일의 매출은 각각 35.9%, 13.5% 증가했다.

친환경 축산물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해 인증받은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해 사육한 축산물을 의미한다.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20~30%정도 높은 편이지만 웰빙 소비 트렌드와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구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는 지난 8월 친환경 삼겹살을 지난해보다 3배 많은(50톤) 물량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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