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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은행 지분매각 협상 전담팀 구성

금융위, 우리은행 지분매각 협상 전담팀 구성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등 중동의 국부펀드들이 '우리은행 민영화'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중동의 국부펀드들과 우리은행 지분 매각 협상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가 ADIC.두바이투자청(ICD).쿠웨이트투자청(KIA) 등 중동지역 국부펀드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실무협의단 성격의 '워킹그룹'을 함께 가동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실무협의단 성격의 워킹그룹을 중동 국부펀드들과 가동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은행 지분 매각 조건에 대한 의견이 조율되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리은행 민영화가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ADIC는 직접 우리은행 측에 지분을 매입할 의사가 있다는 내용이 담긴 투자의향서(LOI)를 보내왔다.

ADIC는 자산이 900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동지역을 돌며 국부펀드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은행 지분 인수의사를 타진했다.

금융위는 이들 중동의 국부펀드를 우리은행 과점주주 후보군로 점치고 있다.

정 부위원장이 이들을 상대로 우리은행 지분을 30% 이상을 묶어 파는 경영권 매각 외에 지분의 30∼40%를 쪼개서 파는 과점(寡占)주주 방식의 매각방식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설명했기 때문이다.

이럴경우 1개의 국부펀드에 우리은행의 지분 10%를 매각한 뒤 나머지 2개의 국부펀드에 3~4%씩 지분을 팔아 국부펀드 중 일부가 과점주주가 되게 할 수 있다는 게 금융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융위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 지분 51.04% 가운데 48.07%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워킹그룹의 협상 결과에 달려 있긴 하지만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을 모두 매각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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