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STX조선해양 "미래먹거리 LNG벙커링선 국산화 주도"

6.5K LNG(액화천연가스) 벙커링선



STX조선해양이 미래 조선분야 먹거리로 주목 받는 LNG벙커링선의 국산화에 나섰다.

STX조선해양은 국내 조선 기자재업체들과 2013년부터 정부지원 국책과제에 선정돼 공동 개발 중인 6.5K LNG벙커링선이 최근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선박 기초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AIP(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 프랑스 BV선급에서 세계 최초로 LNG벙커링선에 대한 AIP를 획득한 이 회사는 지난해 로열더치쉘로부터 6.5K급 LNG벙커링선을 수주한 바 있다.

국산 LNG탱크 등 순수 국내 기술의 기자재가 적용된 LNG벙커링선이 선급에서 AIP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더해 로딩암 등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 연구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어 업계에서는 국내 기자재 업체의 관련 시장 진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STX조선해양 기술전략센터 관계자는 "이번 AIP획득으로 외국 업체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LNG벙커링선 기자재를 국내 업체도 상용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LNG벙커링선 국산화가 이뤄진다면, 당사의 LNG벙커링선 건조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