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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IAA 2015] 금호타이어, 전기차용ㆍ쌍용차용 타이어 선

실란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17~27일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12종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신규 글로벌 전시부스 안에 대형 발광다이오드 벽(LED WALL)을 설치해 회사와 마케팅 활동을 소개하고, 도슨트 투어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표 전시 제품으로는 금호타이어가 최근 개발한 초경량화 제품 '와트런(WATTRUN)'을 선보인다.

사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5% 낮춘 친환경 타이어다.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제품인 펑크시 자가봉합(self-sealing)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아주는 실란트 타이어와 안전 주행을 위한 런플랫 타이어 등 의 특수 타이어도 전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컨셉카(XAV, XLV)용 컨셉타이어 전시를 통한 미래 지향 기술력도 선보인다.

XAV는 오프로드 전용 컨셉타이어로 산양 발바닥 형태를 모티브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소음을 감소시켜 진흙지형에 맞게 설계했다.

XLV는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을 강화시키고 소음을 줄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UHP)인 엑스타 HS51, 크루젠(CRUGEN HP91) 및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HA31을 전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로는 윈터크래프트(Wi31)와 KWS01, KWD01 등의 겨울용 트럭타이어 등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주변 도로, 전시장 입구, 전시홀 주위에 다양한 형태의 광고판을 설치해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

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완성차 및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등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시험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첨단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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