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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 요금할인' 누적가입자 100만명 넘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 가입자 추이와 연령대별 비중.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누적 가입자 숫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은 지원금을 받지 않고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개통 후 24개월이 경과된 단말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시행 초기에는 고객의 관심이 다소 낮았으나, 요금할인 혜택 안내 강화 등을 통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2분기에는 45만 여 명, 3분기에는 현재(9월 8일 기준)까지 48만 여 명이 가입했다.

SK텔레콤은 "이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한 가입자들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할인액은 약8000원 수준으로, 현재 100만 명 가입자 기준으로 연간 약 960억 원의 통신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00만 명의 고객 중 단말기를 새로 구입한 고객 (신규·기기변경)과 기존 사용중인 단말기로 가입한 고객 비중은 각각 52%와 48%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통사를 옮기지 않고 단말기를 구입한 기기변경 가입자 숫자가 신규 가입자의 두 배 이상으로 나타나 제도를 선택한 가입자들이 기기변경 선호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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