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9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너스 항공권 이용 추천 여행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스카이패스 코너에 새로 마련한 해당 서비스는 2주일 이내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을 일본ㆍ중국ㆍ중거리ㆍ장거리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했다.

각 지역별로 마일리지 좌석 여유가 있는 도시를 고객에게 추천,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여유가 있는 여행지를 추천해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지역별로 마일리지 좌석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