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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반대 대책위, 도성환 사장 '배임·탈세' 혐의로 검찰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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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사진) 매각반대 시민대책위원회는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을 업무상 배임혐의와 탈세혐의로 10일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도성환 사장이 홈플러스 사장으로 취임한 2013년 이후 특별한 이유없이 테스코에 지급하는 로열티가 20배 이상 높아졌으며 테스코로부터 빌린 대여금 이자 또한 시중에 비해 훨씬 높게 책정돼 지급됐다"며 "이는 (도성환 사장이) 모기업 테스코의 이익을 위해 홈플러스의 경영상 불이익을 가져온 업무상 배임이며 탈세 행위"라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매각 반대 시민대책위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도성환 사장의 배임과 탈세혐의에 대해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도성한 사장의 배임과 탈세혐의뿐만 아니라 테스코의 탈세행위와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부과도 예의주시하고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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