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자사 LTE비디오포털에서 1만여 편의 외국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외국어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월 3000원(부가세 300원 별도)의 요금을 내고 가입하면 김대균의 토익 강의, 문정아의 중국어 강의를 비롯해 YBM, 파고다 등 대표 어학원의 외국어 콘텐츠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이 서비스를 새로 선택하는 고객에게 요금을 1500원(부가세 150원 별도)으로 깎아주고, 추첨으로 총 200명에게 빕스샐러드바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청소년들이 EBS 교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교과 월정액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월 3000원(부가세 300원)을 내면 EBS와 정철 영어TV 등 교과 관련 실시간 채널 29개와 EBS 수능 강의 등 5천 편의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