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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지속가능경영 인정받아…'DJSI 월드' 편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와 SK텔레콤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나란히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에서 발표된 DJSI에서 KT는 6년 연속, SK텔레콤은 8년 연속으로 DJSI 월드에 편입됐다.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1999년 공동 개발한 DJSI는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세계 25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10%를 편입하는 'DJSI 월드', 아시아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국내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 등으로 나뉜다.

올해는 전 세계 통신업체 가운데 9개 기업이 DJSI 월드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SK텔레콤은 아시아 통신 기업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8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되며 지역 내 최고 통신사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이사회 독립성과 지배 구조, 고객중심 경영, 고객정보 보호,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 경영, 브랜드 경영, 위기 관리, 통신 서비스 영향 연구 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유·무선 통신 분야 전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인더스트리 리더'로도 함께 선정됐다.

KT는 유·무선 통신을 넘어 스마트에너지, 통합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의 분야에서 통신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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