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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귀신으로 변신한 이유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귀신으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95회 '매일매일 서프라이즈'가 전파를 탄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와 딸 지온은 소복을 입고 귀신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엄태웅과 지온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쳤다. 집으로 돌아오는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파티를 준비한 것. 엄 부녀는 대형 거미를 거실에 설치하고 문 앞에 쥐 인형을 마련하는 등 오포읍 집을 소름 끼치는 귀신의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엄지온은 피 묻은 소복을 입고 꼬마 귀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귀신으로 변신한 지온은 엄마를 놀랠 생각에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렸다. 엄태웅도 긴 머리의 가발과 소복을 입고 나타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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