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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최치훈 홍완선, 엇갈린 증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대식(왼쪽부터) SK주식회사 대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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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최치훈 홍완선, 엇갈린 증언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과 홍완선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본부장이 국정감사에서 엇갈린 증언을 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 사장에게 "9월 1일에 홍완선 본부장을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사장은 만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후 바로 김 의원은 홍 본부장에게 "최 사장이나 삼성 관계자를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홍 본부장은 "8월 말 경 사무실에서 최치훈 사장을 만났다"고 답했다.

엇갈린 답변에 김 의원은 "그렇게 증언을 하면 안 된다. 위증하지 말라"며 최 사장을 질타했다.

최 사장은 "9월 1일에는 전화가 왔다. 헷갈렸다"고 답했다.

한편 홍 본부장은 지난달 말 최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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