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하나카드 민원발생 최고…업계평균보다 2배↑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하나카드가 상반기 카드업계에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불명예를 안았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5년 상반기 신용카드 민원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7개 카드사에서 발생한 민원 건수는 3277건으로 평균 468건, 계약 10만건 당 평균 4건의 민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업체별로는 하나카드가 전체의 26.5%인 868건, 보유계약 10만 건 당 7.9(28.2%)건이 발생해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카드(680건), 삼성카드(570건) 순이었다. 계약 10만건으로 환산하면 하나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5.4건(19.2%), 롯데카드 4.3건(15.2%) 순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민원 건수가 203건으로 가장 적었고, 신한카드는 보유계약 10만건 당 1.13건으로 가장 낮았다.

강형구 금융국장은 "신용카드 민원은 제도관련 민원이 31.6%로 가장 많아 소비자 중심의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나카드는 카드사 중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민원이 증가했고 업계 평균보다도 2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