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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삼성, 임직원 쇼핑몰 신세계 위탁운영 종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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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이 신세계에 위탁했던 삼성전자 임직원 쇼핑몰의 운영권을 회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신세계가 맡고 있던 삼성전자 임직원 쇼핑몰의 위탁운영 계약을 오는 23일로 종료한다.

임직원 쇼핑몰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이용하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할인 폭은 20~30% 수준이다.

회사가 할인액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한 명당 구매액은 2년간 약 10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임직원 쇼핑몰은 삼성물산이 1990년대 유통사업을 정리한 뒤 호텔신라가 사업을 맡고 있다. 지난 9년간 신세계가 위탁 운영을 했다. 후임 사업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위탁계약 종료로 삼성과 신세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가 삼성페이를 신세계백화점·이마트·스타벅스 등에서 받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삼성의 불만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통업체, 금융회사 등을 상대로 삼성페이 영업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신세계는 자사 모바일 통합결제시스템 'SSG페이'를 밀기 위해 삼성페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