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청와대 진돗개 새끼 이름은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청와대 진돗개 새끼 이름은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진돗개 새끼들의 이름을 국민들이 지어주길 바란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사진=뉴시스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키우는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의 새끼들의 이름으로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가 선정됐다.

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많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토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갓 태어난 진돗개들이 국민 모두의 열망인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각자의 이름대로 그 기백이 넘치길 바라면서…이름 짓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진돗개 새끼 5마리의 탄생 소식을 알리면서 댓글을 통해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새끼를 낳은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는 2013년 취임 당시 서울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선물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