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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다음카카오, 기업 메시징 서비스 진출…'알림톡' 출시

주문, 결제, 배송, 멤버십 등 정보성 기업 메시지 전송 서비스 공식 진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는 정보성 비즈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 알림톡'의 공식 출시를 통해 기업 메시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다.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 은행, 신용카드, 택배회사 등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의 정보를 별도 사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해 줄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우선 카쉐어링 서비스 브랜드 쏘카와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 등과 함께 첫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LG CNS, 비즈톡, 두나무, 엠앤와이즈 등과 공식 딜러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카카오는 "알림톡은 이용자 입장에서 발송 주체가 명확치 않았던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카톡 프로필을 통해 발송 주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문자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메시지 한 건당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이용자가 알림톡 메시지를 받고 채팅방 상단의 '추가' 버튼을 누르면 공식 카톡 계정(옐로아이디)의 친구로 추가돼 마케팅 메시지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카카오는 알림톡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쏘카, 8월부터 스포카 등과 함께 사전 시범서비스를 운영하며 알림톡의 효과를 검증했다. 양사는 알림톡을 통해 자사 서비스 이용자에게 멤버십 정보와 예약 현황을 알린 결과, 이용자로부터 '신기하다' '편하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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