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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추석 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보아, 지드래곤 등 자사의 광고 모델들이 착용했던 의상 20여 점과 이상철 부회장의 애장품인 서예품 등을 경매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용산구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는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25일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 가정 5곳을 직접 방문해 쌀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후 바자회 수익금에 사회공헌 기금을 매칭한 지원금을 용산구청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사옥을 용산구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최근 군 병사들의 수신용 휴대 전화를 무상 제공하는 것에 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작은 나눔 활동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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