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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한 노동신문 "남측, 10월 도발설로 관계개선 앞날에 장애 조성"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북한 노동신문 "남측, 10월 도발설로 관계개선 앞날에 장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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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북한이 28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우려하는 우리정부를 비난하며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에서 "요즘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자주적 권리행사에 대해 10월 도발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 들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 압박공조 놀음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은 "우리의 위성 발사와 핵 억제력 강화는 그 누구도 시비할 수도 침해할 수도 없는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주적 권리 행사"라며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공모·결탁해 10월 도발설을 요란히 내돌리며 대축전장으로 향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찬 전진에 제동을 걸고 불순한 반공화국 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10월 도발설을 적극 내돌리며 반공화국 압박공조 놀음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북남관계 개선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고의적인 대결소동"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그러면서 "우리는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 권리행사에 대해 횡설수설하며 반공화국 압박공조로 불순한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을 절대로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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