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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서강준, '화정' 종영 소감 "끝난다니 섭섭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29일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 끝난다니 섭섭함이 눈앞을 가려 앞이 보이질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개월 동안 '화정'이라는 작품을 만나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 그리고 최고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어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강준은 "'화정'이라는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한 기분이다. 그 시간과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도전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화정'에서 서강준은 부드러움과 냉철함을 지닌 홍주원 역으로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강준은 차기작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 백인호 역으로 시청자와 다시 만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