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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오리온, '오뜨'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 25%↑

사진=오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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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리온(사장 이경재)은 달지 않은 케이크 '오뜨'의 올해 1~8월 누적 매출이 최근의 디저트 과자 열풍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맛에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오뜨가 최근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디저트 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불어로 '고급스러운'이라는 뜻의 오뜨(Haute)는 1999년에 출시돼 연 200억 원대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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