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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창립 91주년, 성공의 역사 넘어 재도약"

사진=삼양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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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경영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임직원 각자가 창의적인 마인드로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1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임직원 등 150여 명과 선자령을 등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7시 삼양그룹 본사를 출발한 일행은 10시부터 선자령 등산을 시작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하늘목장 - 선자령 - 동해전망대·대관령마을휴게소로 이어지는 총 12km를 등반했다.

삼양은 수당 김연수 회장이 산업보국의 뜻을 품고 1924년 창업한 이래 정도경영과 신뢰경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에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해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식품 계열사를 통합하고 용기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 미쓰비시화학과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회사 설립, 옥수수로 만드는 친환경플라스틱 원료인 이소소르비드 상업생산 성공, 자동차 경량화 소재 사업 추진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수립해 힘찬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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