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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국감] 수협 공판장·바다마트 17곳서 발암물질 석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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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수협(대표 김임권)이 관리하는 공판장과 바다마트 대부분이 석면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석면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현황' 자료를 보면 수협 공판장과 바다마트 19곳 중 17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 가운데 1곳은 철거했고 5곳은 매각이 이뤄졌으나 수협이 자진해서 석면 해체한 건물은 없다.

실태조사가 이뤄진 공판장 6곳 중 하역장과 냉동창고를 제외한 4곳은 경매인과 상인이 모이는 장소다. 4곳 중 3곳(강서·인천·대구)에서 석면이 나왔다.

바다마트는 조사 대상 13곳에서 모두 석면이 검출됐다. 석면이 검출된 건물에는 근로자 쉼터, 소비자 상담실, 일반 매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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