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합참의장 후보자 "북한 꽃게철에 우리 함정 공격 가능성"

합참의장 후보자 "북한 꽃게철에 우리 함정 공격 가능성"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북한이 남측에서 제기하는 '10월 도발설'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가 '10월 도발설'에 더해 서해 꽃게 성어기인 '11월 도발설'까지 제기했다. 우리 측 함정을 공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자는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 북방한계선(NLL) 이남 해상사격 및 우리 함정 공격 시도, 민간 부양풍선에 대한 조준 사격 등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예상되는 도발 시점은 노동당 설립 70주년(10월 10일) 전후와 11월까지의 꽃게 성어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일본의 집단자위권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안보 및 우리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일본의 군사활동은 우리와 사전에 협의돼야 하고, 우리 요청이나 동의 없이 용인될 수 없다는 게 확고한 입장"이라고 답변했다. 독도와 관련해서도 "당연히 우리 동의 없이는 (일본이) 진입할 수 없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