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7번째 부산발 국제선인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27일 취항한다.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의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매주 화·목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50분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후 12시 45분 도착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1시 35분 출발해 부산에 오후 3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토요일의 경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0분 출발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2시 35분 출발해 오후 4시 30분 부산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앱에서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용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취항일인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이와 별도로 제주항공은 이달 부산발 국제선 왕복항공권 예매 시 이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면 탑승일 기준 11월 30일까지 후쿠오카 6만2600원, 오사카 10만3100원, 타이베이 11만1200원, 괌 23만3300원, 방콕 25만6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