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으로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는 6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스테파니의 새 타이틀곡 '위로위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6초 분량의 티저를 통해 스테파니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컴백을 예고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8월 컴백해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무대 퍼포먼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컬의 매력을 계속해서 어필해 올 하반기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다재다능함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오랜 기간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노력한 스테파니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새 미니앨범 '톱 시크릿'은 오는 13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