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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故 주태영, 베리굿 신곡 '내 첫사랑' 가이드 녹음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작곡가 고(故) 주태영의 유작인 걸그룹 베리굿의 '내 첫사랑' 가이드 녹음이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베리굿이 발표한 신곡 '내 첫사랑'은 주태영의 유작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어스(Tears)' 등을 작곡했다. '내 첫사랑'은 그만의 스타일이 가득 담긴 브리티시풍의 세련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6일 공개된 1분 13초 분량의 녹음 가이드 영상은 암투병 중에도 병실에서 베리굿을 위해 작사, 작곡은 물론 가이드 음원까지 녹음한 주태영의 열정은 느낄 수 있다. 병마와 싸우며 고단함에 지친 듯 읊조리는 목소리지만 그 안에는 듣는 이를 끌어당기는 묘한 힘이 실려 있다.

편곡에는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했다. 마스터링 작업은 미국의 스털링 사운드에서 마무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 주태영의 유작을 베리굿이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음악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베리굿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23일 자정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