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이통3사, 갤럭시 S6 · 엣지 출고가 인하…최대 12만4300원↓

갤럭시 S6 엣지(화이트).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 3사가 오는 8일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일제히 인하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32기가바이트(GB)의 출고가를 기존 85만8000원에서 77만9900원으로 7만8100원(9.1%) 인하한다. 갤럭시S6 64GB의 출고가도 92만40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12만4300원(13.5%) 인하된다.

갤럭시S6 엣지의 가격 변동은 크지 않다. 갤럭시S6 엣지 64GB의 출고가는 기존 94만4900원에서 4만6200원(4.9%) 낮아진 89만87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 32GB 모델의 출고가(87만8900원)는 변함이 없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가격을 내린 것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과 애플 아이폰6s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출시되는 V10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출고가를 70만원대로 낮췄고, 고성능 듀얼 카메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이폰6s는 국내에 10월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출고가를 인하한데다, SK텔레콤이 8일부터 영업을 재개해 이동통신3사의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