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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야당 '예산안 연계투쟁' 조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야당 '예산안 연계투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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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와 여당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에 맞서 예산안과 연계하는 투쟁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8일 "당내에는 예산안을 걸고서라도 지켜내야 한다는 연계투쟁 방식을 얘기하는 분들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원내지도부가 예산안과 연계를 공식화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도종환 의원도 라디오방송에 나와 "국회일정이 중단될 수 있고, 우리 상임위 일정이 중단될 수 있다"며 "그렇게(국회일정을 보이콧)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과서 문제 앞에서는 당내에서 폭발 직전이던 계파 갈등도 잠잠하다. 안철수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교과서 국정화에 단호히 반대한다. 국민의 생각을 통일시키는 발상은 민주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 국가정체성을 부정한다면 검정에서 걸러내면 될 일"이라고 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트위터에서 "역사교과서는 나라의 정체성이, 고 이사장은 우리 당의 정체성이 걸린 문제이다. 총력투쟁해야 한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