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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일문일답]신동주 "100% 승리자신, 롯데는 글로벌기업"

신동주 회장과 부인 조은주 여사가 8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00% 승리를 자신한다"며 "신동빈 회장은 경영능력이 없으며 롯데 그룹은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이라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공식화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신 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통역 조문현 변호사)

-지분이 많다고 주장하는데 왜 이사회는 장악 못했나. 이사회를 다시 개최할 경우 승리를 할 수 있나.

▶ 그룹을 창업한 뒤 70년간 이끌어 온 신격호 총괄회장도 이사들과 주주들을 지배하지 못했다. 자신도 똑같은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회장은 신 총괄회장과 자신을 함께 해임했다.

-공정위원회에 일본 롯데홀딩스 지배구조 등 자료를 제출을 할 것인가.

▶ 지분구조 요청은 절차를 밟아서 제출할 예정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을 두고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데.

▶아버지의 판단력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했는데 관련자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뜻하나.

▶일본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무효화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불법 이사회에 참여해서 결의한 이사를 대상으로 한다고 보면된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는 어떤 사이인가.

▶민 전 은행장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한국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상의를 하게 됐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손해 배상 소가는.

▶12억원이다. 금액은 추후 확장 예정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왜 직접 오지 않나.

▶신 회장의 명의가 들어간 소송은 위임장을 근거로 해서 제기됐다. 명의는 본인 명의를 사용하는 것이다. 총괄회장이 90세가 넘는 고령이기 때문에 기자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비디오를 찍고 위임장을 줬다.

-신동빈 회장과는 연락한 적 있는가.

▶수차례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 만나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지만 9월 이후에는 없다.

-신 총괄회장의 위임장이 법적 효력이 있나.

▶신 총괄회장의 위임장은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법률행위와 사실행위 그밖에 복대비를 선임하는 행위 등 모든 대리행위를 다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위임장이다.

-승산 여부는 있나.

▶오늘 일본과 한국에서 3개 소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는데 100% 이긴다고 본다.

-신동빈 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롯데그룹은 일본기업인가, 한국기업인가.

▶신 회장은 경영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잘한 부분도 있지만 최근 중국에 진출하면서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적자가 한국 계열사에 영향을 줬고 이에 근거해 경영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 롯데 그룹은 국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SDJ코퍼레이션의 이사회 구성은.

▶(민유성 고문 답변)SDJ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니셜이다. 신 전 부회장은 그동안 한국에 베이스가 필요없었다. 일본에서 한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룰을 깨버렸기 때문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기반이 필요했다.

SDJ는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사무실도 공사중이고 신 전 부회장이 단독 이사로 취임해 있다. 신 전부회장이 한국에서 활동을 함에 따라 필요한 조직과 인원을 갖춰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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