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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1천만명 돌파…출시 5개월만에

요금제 사상 최단기 1천만명



이동통신 3사가 지난 5월 잇따라 내놓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는 SK텔레콤이 이달 초순 5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1일 기준으로 KT가 270만명, LG유플러스가 234만명으로 집계돼 총 10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SK텔레콤은 500만명이 넘은 사실만 확인해 줄 뿐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이지만 추세적으로 봤을 때 SK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현재까지 약 5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데이터 요금제는 이로써 이동통신사의 역대 요금제 사상 최단 기간에 가입자 1000만명을 모은 요금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데이터 요금제는 KT가 지난 5월 8일 월 최저 3만원대(부가세 포함)의 요금에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에 차등을 둔 요금제를 전격 선보인 것을 신호탄으로 등장했다. 이후 LG유플러스, SK텔레콤이 비슷한 구조의 요금제를 잇따라 내놓으며 이동통신 3사의 경쟁 구조는 데이터 요금제를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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