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中, '대형 폭발 173명 사망' 두 달만에 또 '창고 폭발'

>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중국 톈진에서 또다시 대형폭발이 발생했다. 베이징(北京) 인근 항구도시 톈진(天津)에서 물류창고 대형 폭발로 173명이 사망·실종된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창고 폭발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밤 톈진 베이천(北辰)구의 물류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다음날인 13일 오전 진화됐다.

700㎢ 규모의 창고는 지역 주민의 개인창고로 알코올 3000㎏과 아세트산 1000㎏이 적재돼 있었으며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창고를 불법으로 빌려 화학물질을 쌓아둔 혐의로 화학회사 대표를 구금했으며 창고를 빌려준 주민 훠모 씨도 함께 구금했다.

톈진 당국은 8월 폭발사고 이후 화학물질 보관 창고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지시했지만 이번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

지난 8월 12일 톈진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165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 당시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나트륨 700t 중 수백t이 유출돼 주민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