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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동부제철 워크아웃 들어갈 듯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채권단의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고 있는 동부제철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에 들어갈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동부제철 워크아웃 전환 방안을 놓고 실무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워크아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동부제철은 조만간 워크아웃을 신청하고, 채권단은 오는 19일 1차 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동부제철의 지분구조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63%, NH농협은행 10%, KEB하나은행 7% 수출입은행 7%, 신용보증기금이 9% 정도를 갖고 있다.

채권단의 지분율 75% 이상이 동의하면 동부제철은 워크아웃에 들어간다.

동부제철에 대한 워크아웃 전환은 지난 7월에도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신보가 시장안정계정에 참여한 다른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며 워크아웃에 대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무산된 바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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