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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신동주, 父 집무실 놓고 직접 관리 시도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16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쪽에 맡겨 온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34층 관리를 위한 인수인계를 시도했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의 통보서 수령을 거부해 집무실 앞에서 무력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DJ코퍼레이션은 16일 정오께 보도자료를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자신의 롯데호텔 집무실 주변에 배치한 직원을 해산하고 CCTV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통고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국내 한 언론사가 신동주 대표를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로 들어가 신 총괄회장을 인터뷰한 이후 신 총괄회장 집무실의 제3자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 왔다.

통고서는 ▲신 총괄회장의 승낙을 받은 사람의 통신·방문 방해 행위 중단 ▲신동주 대표가 신 총괄회장의 거처·지원인력 관리를 총괄하게 할 것 ▲신 총괄회장의 즉각적인 복귀와 명예회복 ▲불법적인 경영권 탈취에 가담한 신동빈 회장 등 임원 해임과 민형사상 책임 추궁 등의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통고서의 내용증명은 이날 정오께 발송됐다.

SDJ코퍼레이션 등 신동주 대표 측 인사 3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소공동 롯데그룹 집무실을 찾아 신동빈 회장에게 통고서와 통지서를 직접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롯데 관계자들과 1시간 여 실랑이를 벌였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롯데그룹이 신 총괄회장의 통지서 수령을 거부했다며 내용 증명에 따라 신 총괄회장 집무실 관리 인수인계를 이날 오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신동주 대표는 신 총괄회장 집무실 주변에 신동빈 회장 측이 배치했던 기존 인력을 직접 관리 가능한 인력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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