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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세 여아까지 성폭행…시민 분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인도 경찰은 뉴델리에서 2년6개월 된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10대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성폭행이 일어난 델리 서부 지역 주민 250여 명을 탐문 조사해 17살 소년 2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공원이 정전된 틈을 타 가족과 함께 공원에 나온 어린이를 납치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 피를 흘리는 이 어린이를 공원에 버려두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선 2012년 12월 한 20대 여대생이 뉴델리 시내버스에서 집단 성폭행당해 숨진 사건이 크게 주목받으면서 성범죄 비판 여론이 고조됐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각종 성범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뉴델리 동부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집주인과 친구 등 남성 3명이 한 세입자의 5살 난 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9일에도 철길에서 4살 여자아이가 성폭행당한 뒤 버려진 채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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