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아이유는 다음달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챗셔(CHAT-SHIRE)'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2년 '리얼 판타지(REAL FANTASY)'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다. 새 앨범의 음악과 여러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챗셔'의 타이틀곡 '스물셋'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2012년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소극장 콘서트까지 매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편 아이유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