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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기가 인터넷', 출시 1년만에 가입자 70만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인 '올레 기가 인터넷'이 20일로 출시 1주년을 맞았다.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해 압도적인 업계 1위를 차지했다.

KT는 8년 동안 100Mbps에 머물던 인터넷 속도를 10배 빠른 1Gbps로 끌어올린 올레 기가 인터넷을 작년 10월 출시했다.

첫 3개월 동안 월 평균 가입자 수는 4만명에 그쳤지만, '기가 와이파이 홈' 등 연계 서비스가 나오고 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월 평균 6만명으로 가입자 모집에 탄력이 붙었다.

KT는 기가 인터넷으로 즉시 전환 가능한 광케이블(FTTH-R) 시설을 절반 이상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커버리지 투자를 늘려 가입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가 와이파이 홈을 비롯해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기가 UHD tv',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기가 홈캠' 등 기가급 인터넷 속도가 필요한 연관 서비스도 동반 성장했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KT가 최근 가입자 2천32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후 겪은 변화'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인터넷 끊김이나 기다림이 사라졌다'(45.8%),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18.2%) 등의 응답이 많았다.

'기가 인터넷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절반이 넘는 55.9%로 나타났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지인 추천을 받아 신규 가입한 39명을 추첨해 맥북, 갤럭시 기어S2, LG 올인원 TV 등 경품을 주는 행사를 한다.

기가 와이파이 홈에 관한 퀴즈를 풀거나 체험 수기를 작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선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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