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검찰, 'KT&G 비리 연루 의혹' 담뱃갑 인쇄업체 대표 영장

>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검찰이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KT&G 협력사에 포장 재료를 납품하는 인쇄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일 KT&G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김석우 부장검사) KT&G 2차 협력사인 S사 대표 K(54)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KT&G 협력업체인 담뱃갑 인쇄업체 S사 등에 포장지 재료를 납품하면서 30억여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횡령한 돈 가운데 수억원을 "거래관계를 유지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담뱃값 종이수입업체 W사 대표 Y(58)씨에게 상납한 혐의(배임증재)도 있다. 검찰은 KT&G 비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Y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KT&G 간부에게 줄 뒷돈을 마련하고자 회삿돈 12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담뱃값 인쇄업체 S사 대표 한모(60)씨를 구속기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