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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조남풍 회장 비리' 향군 본부 2차 압수수색

검찰, '조남풍 회장 비리' 향군 본부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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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조남풍 재향군인회장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서울 성동구 재향군인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본부 압수수색은 이달 7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영본부, 예산부, 감사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조종태 부장검사)은 조 회장과 재향군인회 상조회 대표이사 이모씨가 부정한 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배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올 8월 검찰에 고발됐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건으로 향군에 790억원대의 손해를 입힌 업체로부터 올해 4월 회장 선거를 앞두고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받고 산하기관 인사에서 '매관매직'을 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검찰은 선거 과정에서 조 회장을 도운 최측근 이씨를 지난주 두 차례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하고서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조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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