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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마트 '신선식품 품질혁신', 육류매출 증가로 이어져

롯데마트 "한우데이 행사통해 우수 품질의 한우 고객에게 선보일 것"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품질혁신' 성과가 육류부문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품질혁신 정책이 국가에서 장려하는 한우데이, 오리데이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고객 만족도는 물론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

2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선식품 품질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신선식품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한 결과 한우, 오리 등 육류 부문에서 매출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 품질혁신위원회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가 신선식품의 품질혁신을 육류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생선 등에 상품선별, 진열 기한 엄수 등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신선식품 차별화로 롯데마트 오리고기 매출의 97.1%를 차지하고 있는 훈제오리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8.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오리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오리고기의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롯데마트는 품질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훈제오리 전 품목을 1등급 이상의 원료육으로 가공한 제품만 판매하기로 했다. 그동안 훈제오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정한 품질판정이 강제성이 없어 생산업체가 임의로 오리고기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롯데마트가 다른 업체와 달리 오리고기 전량을 1등급 이상의 원료육 가공 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품질 판정 수수료 때문에 부담을 갖는 생산업체들도 롯데마트가 1등급 이상의 원료육을 대규모로 사들이면서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한우 역시 품질혁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롯데마트는 소고기의 경우 1+등급 이상의 상품만 판매하는 브랜드 '진심 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진심한우는 경기불황등으로 한우매출 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임을 강조하면서 나홀도 매출상승을 이끌고 있다. 롯데마트의 3~9월 한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지만 '진심 한우'는 15.9%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내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진심한우를 앞세운 한우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우데이 할인 행사는 롯데마트 연간 한우 판매량의 10%가 팔릴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라며 "아직 할인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주일 간 진행될 한우데이 할인 행사는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돼지고기의 경우에도 품질 차별화 브랜드 '웰팜 진심 한돈'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1~9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9%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돈데이·오리데이 할인 행사의 경우에는 시행한지가 얼마 안 돼 아직까지 인지도가 부족하다"며 "향후 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품질 등급의 육류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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