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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이안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건국대, 이안 카마 보츠와나 대통령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한-보츠와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 중인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보츠와나 대통령(가운데)이 21일 오후 건국대에서 송희영 총장으로부터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송 총장(왼쪽),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건국대학교는 아프리카 정치경제 발전과 한-보츠와나 교류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대통령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츠와나는 한-보츠와나 정상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수여식이 열린 21일 송희영 총장은 "카마 대통령은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끈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관계 개선과 교류증진에 크게 기여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이안 카마 대통령은 "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 이념과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이 학위는 나 자신이 받는 것이 아니라, 보츠와나와 국가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노력하는 국민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보츠와나 이안 카마 대통령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총장, 최연호 주 보츠와나 겸임대사, 양재택 한-아프리카교류협회 이사장, 보츠와나 대통령 방한 수행단 일행과 건국대 교무위원과 학생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건국대는 2014년 KU국제개발협력원을 설립하고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농축산 기술, 경제개발정책 등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개도국과 저개발국가에 이전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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